적절한 몸값을 지불하고 모셔온 인형입니다.
나온지 오래되여서 다소 허접하지만 고독한 사나이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 모습은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2002년에 야마토에서 코나미의 상표를 달고 메릴 실버버그, 스나이퍼 울프, 리퀴드 스네이크와 함께 나왔지만 유독 뱀병장만 인기가 좋아서 나머지들은 떨거지 신세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그건 그렇고 루즈가 원래부터 소음권총만 들어있어서 다소 실망스러운감이 있었지만 오히려 다른 무기 루즈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더욱 큰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전 무기 루즈들을 꾸준히 모은 보람이 있었음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아마도 어쩌면 전 이런 인형들과의 만남 때문에 무기 루즈들을 열심히 모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무실에서 실물로 보긴했지만...역시나.^^
항상 멋진 사진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취미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작지만 소정의 적립금 넣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