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원작의 소설을 바탕으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만든 <<샤이닝>>의 주인공은 잭 토랜스입니다.
스티븐 킹 자신을 악역화하여 만든 악당이라는 설정이 참신한데, 소름이 돋을 정도로 광기가 넘치는 이 인물을 잭 니콜슨이 연기하였습니다. (잭 니콜슨은 팀 버튼판 배트맨 1탄에서 죠커 역을 맡았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죠커 의상을 입혀주면 싱크로가 대박!)
그러나 주인을 잘못 만난 탓에 << 카리스마가 넘치는 나쁜놈>>이 아닌 <<흉악범>, 내지는 <<변태같은 놈>>으로 커스텀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인형을 커스텀한 주인의 사상이 얼마나 괴상한지 알만하겠죠? (모셔온지 얼마 안된 12인치 아사히나 미쿠루가 엄혹한 신고식을 치루는 중?)
이런..... 답변이 늦어버렸습니다.
역시나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취미생활 되시구요.
작지만 소정의 적립금 넣어드렸습니다.
그럼 즐거운 취미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