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돌프리마켓>>이라고 부르는 인형전문행사가 열렸는데 전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같이 갈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지만 처음 방문한것치고는 전혀 예상치 못한 레어템들을 박박 긁어모으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물론 이 때문에 빛의 속도로 개털신세를 면치 못하였지만 말이죠.

이 행사장에서는 슈퍼돌피같은 큰 인형뿐만 아니라 1/6 크기인 제니, 모모코, 바비등도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리멘트제 식완 시리즈들도 취급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예산이 부족해서 득템하는데 실패하였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거둔 획기적인 성과를 계기로 열심히 예산을 확보하는 동시에 전혀 예상치 못한 레어템을 발견할 상황을 대비할 계획을 세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