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두 다 모은것들입니다.
이날이 오기 전까지는 <<아~! 언제쯤이면 모두 다 모을수 있으려나?>>라는 한탄이 나왔지만 마침내 어제가 되자 그 종지부를 찍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나온지 오래된 탓에 쎄트가 아닌 단품들로 구했는데 이 때문에 가끔씩 때아닌 이산가족의 슬픔과 고통을 느끼곤 하였지만 지금은 기적적인 상봉을 이루어서 매우 기쁩니다.
이제 남은건 이걸 인형들이 든 모습들을 찍어주는일입니다.
이총은 독일군이 2차대전때 썼던 MP-18, MP-28, MP-38, MP-40, MP-40-2, PPSH-41로 구성되여 있습니다.
이중에서 숨겨진 무언가는 PPSH-41인데 쏘련군이 썼지만 독일군이 자주 빼앗아서 썼던것(이와 반대로 쏘련군은 MP-40을 빼앗아서 썼음!)입니다.
이들중 영화와 드라마, 애니와 게임 속에서 자주 나오는건 MP-40과 PPSH-41인데 그만큼 인기가 어떠한지는 말로 표현못할 정도랍니다. (세라복과 기관총이라는 일본 조폭드라마에 나오는 기관단총이 바로 MP-40!)
어젠 간만에 너무 반가웠습니다.
항상 좋은사진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즐거운 취미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