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은 어제 완성하고 촬영하였습니다.
이거 구하느랴 맨날 실패만 반복하다가 그만 쓰라린 좌절감-구매대행도 말짱 도루묵인-을 맛보고나서 결국 직접 만들기로 결심하였는데 비록 무모한 도전이였지만 마침내 기적적으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답니다.
이것들을 만드느랴 고생이 참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목감기가 완전히 낫지않은 최악의 상황인데다가 재봉기 다루는 기술이 서툴러서 어쩔수 없이 어설픈 손바느질로 해치웠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는 가히 혁신적이였는데 이제 앞으로 자주 써먹게 될것입니다.
사실 전 이 긴양말을 끔찍이도 좋아해서 이걸 신은 미소녀들을 보면 마음이 훈훈해지곤 합니다.
이번의 혁신적인 성과에 힙입어서 다음에는 어떤걸 만들어볼까 몹시 기대됩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번에도 멋진 아이템을 만드셨네요.
작지만 소정의 적립금 넣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